소담소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투자_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 심는 겨자씨』 올해 투자한 푸드테크(프리미엄 가정간편육 제조업)기업이 이전한 공장에 다녀왔다. 공장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가장 먼저 보이는 안내판이 있다. 여기에는 “감사한 분들”이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기업 로고가 나열되어있는데 가장 먼저는 나오는 회사 로고가 “스타릿지”이다. 기쁘게도 우리는 이 기업에 “첫 투자자”이다. 로고를 본 그 순간은 자부심 이상으로 “왜 우리가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한 소명과 책임감”을 느꼈다. 첫 투자는 스타트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스타트업에게 첫 투자는 사업의 가능성을 인정받는 순간이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 자원을 확보하는 과정이다. 반면 투자자에게 첫 투자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믿음을 담아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약속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과정은 기대와 .. 더보기 “성심당의 대전역 4억 월세 논란” “지역 커뮤니티 기반 창업사례_ 소담소담"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한 성심당은 대전에 방문하면 꼭 가봐야 하는 장소가 되어 이제는 대전 관광 문화를 이끄는 기업이 되었다. 성심당 사례를 통해 지역 사회 기업이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자. 왜 지역 커뮤니티가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지원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가 명확해진다. 치열한 경쟁과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는 창업 시장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창업은 단순히 좋은 아이디어와 자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성장하면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초기 창업자는 어떤 문제부터 먼저 풀어 나가야 할지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에 자주 노출되면서 창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