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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새 달력을 걸은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폭염에 시달리며 살다보니 세월은 덧없이 흘러 마지막 한 장만 남았습니다. 12월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라 분주하기도 하지만 성탄절이 있어서 마음이 설레기도 하는 달 입니다.   성탄절은 타락한 인간이 지옥 불에 떨어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서 죄인을 구원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죄인들을 찾아오신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성탄절은 죄인을 구원 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모든 사람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환영받지 못하고 핍박 받고 고난 당하시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더보기
255호(12월호) 더보기
"2024 울산크리스마스 문화 대축제 KICK OFF"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지난 10월10일 열린 “2024 울산크리스마스 문화 대축제 KICK OFF”에서 시민문화재단 직전 이사장 옥재부 목사(북울산교회)는 “우리에게 있어서 진짜 기쁨은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것이며, 그 최고의 기쁨을 알리고자 연합하는 일로 오늘 모였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듯이 우리도 함께 일해야 한다. 그 어느 때 보다 연합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 함께 힘을 모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는 이 놀라운 역사가 울산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마음과 뜻과 시간과 물.. 더보기
동기연 성탄 기프트 축제 "당신을 구원하러 오신 주 예수그리스도" 동구 지역 6개 거점에서 18개 교회가 협력해 성탄의 메시지를 전하다 울산 동구 기독교 연합회(동기연, 회장 임대진 목사)가 지역주민을 위한 “성탄 기프트 축제”를 열었다. 성탄의 참된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는 목적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2023년 12월 25일 성탄절 당일 오후 2시부터 울산 동구의 6개 거점 지역에서 진행되었고, 20곳에 달하는 교회가 함께 했다. 동기연이 거점마다 애드벌룬과 만장기를 설치했고, 참여한 각 교회는 2천 원 상당의 선물 500개 가량을 준비했다. 선물의 전면에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후 4시부터는 축제 준비위원장이자 동기연 부회장을 맡고 있는 지광선 목사(내일교회)의 인도로 일산해수욕장에서 찬양버스킹을 펼치며 .. 더보기
올해도 십자가로 반짝일 태화로터리 2019년 12월은 울산의 모든 성도에게 기억할만한 달일 것이다. 바로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태화로터리 트리 장식 꼭대기에 십자가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그 기쁜 일이 올해도 이어질 예정이다. 작년에는 전체 트리는 높이 21m, 지름 15m 크기로 6천 개의 LED 모듈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디자인은 상이하나 비슷한 규모로 제작될 예정이며 예년과는 다르게 울산에 위치한 업체에서 제작과 설치를 맡아 더욱 의미가 깊다. 상단을 장식할 십자가는 높이 2m, 너비 1.5m 규모를 자랑한다. 다가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태화로터리를 아름답게 수놓을 십자가와 트리 장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작년에는 아기 예수 탄생이라는 성탄의 본질을 십자가로 나타낼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