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두현장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님을 위한 언어" 성두현 장로 더보기 “復活節에 부치는 글” 삼월 삼십일일 이날 아침이 새로운 것은 春分이 지나서 滿月이 뜨고 처음 맞이하는 주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시작하는 季節에 입술이 부르트는 不眠의 기다림들이 그리움의 깊이로 다가와서 무덤 가를 찾은 女人들의 所望이 오늘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좋은 봄날에 復活의 노래를 마음껏 부릅니다. 온 山河에 널부러진 진달래의 연분홍빛 戀情과 宣明하게 빛을 드러내는 개나리꽃의 노란 純情들이 잎도 피우기 전에 가슴으로 꽃을 피웁니다. 死亡權勢 이기시고 무덤에서 復活하여 첫 열매가 되신 復活의 主시여. 우리들은 오늘 큰 슬픔에 굵은 베옷을 적시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잃어버리고, 肉體의 病苦로, 사랑하는 자들과의 헤어짐으로 오는 외로움들로, 만나야 할 자들은 만 나지 못함을 인함으로 오는 아픔들이 변하여 오늘 이 아침에.. 더보기 부활의 단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2024년 3월 31일은 특별한 날이다. 이날은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치시고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이 새로운 것은 입술 부르트는 불면의 그리움들로 기다렸던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기쁨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셨기 때문이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마26:6) 우리에게 이날은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 되리라는 하나님의 언약이 부활절을 맞이할 때마다 큰 감격으로 다가온다. 이 감격을 맞이하는 우리는 주님의 사랑 앞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눈앞의 현실에 울지 말고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말씀으로 돌아가서 첫사랑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길이 되어 빛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