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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교회 예배 통한 확산 거의 없었다" 대면 예배 지속 조치에 대해 “방역 수칙 준수하면 문제 없어” “예배 후 식사 모임”은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라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가 오는 2월 14일까지 유지되는 가운데 정부가 종교시설의 정규 예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정규 예배를 포함한 종교활동은 2.5단계에서는 좌석의 10% 이내, 2단계에서는 20% 이내로 제한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월 1일 백브리핑을 통해 “교회의 경우 밀집도가 낮고 사전의 방역조치들이 이뤄져 지금까지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며 “밀집도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면 예배 자체가 감염 위험도가 높은 행위는 아니다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예배 이후 식사 모임이라든지 폐.. 더보기
방역수칙 그리고 종교의 자유 폐쇄된 교회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도 불구하고 대면 예배를 진행한 부산지역 교회 2곳의 폐쇄조치가 해제되었다. 1월 18일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이 조정되면서 종교활동에 대한 방역 수칙이 일부 완화되자 두 교회에 내려진 폐쇄 조치가 해제된 것이다. 지난 1월 10일 주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세계로교회는 1,090명이 모여 대면 예배를 진행했고, 이에 부산 강서구는 10일 0시부터 2일 24시까지 ‘10일간 운영중단’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세계로교회는 지속해서 신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벽 예배를 진행했고, 결국 1월 12일 0시부터 시설을 폐쇄하게 되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종교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어길시 해당 자치구에서 운영중단 명령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로교회는 1월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