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척 생존율 3% 시대에 희망을 품다(2) - 광야에서 만나를 맛보다 빵이 다 떨어졌을 때 만나가 내리기 시작했고, 가나안에 들어가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 그쳤다 어릴 적 주일학교에서 말씀을 듣던 시절 저에게는 간절한 기도 제목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나님 제발 만나가 무슨 맛인지 맛보고 싶어요’ 만나는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꿀도 맛있고 과자도 맛있는데 두 가지를 섞었다니 얼마나 맛있을까요? 만나가 내린 시기를 보면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먹던 식량이 떨어졌을 때 만나가 내리기 시작했고, 가나안에 들어가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 그쳤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의지할 것이 있을 때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세상에서 구할 것이 없을 때 하나님은 만나로 자기 백성을 먹이셨습니다. 개척교회는 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