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목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 제2계명 너를 위해 어떤 형상으로든 우상을 만들지 말라 우상의 형상에는 실존하는 살아있는 힘이나 영향력이 있다고 믿는 믿음이 존재해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두 번째 말씀은 요즘을 사는 현대인들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불과 1980~90년대 초만 해도 마을마다 입구에 악한 기운으로부터 지켜주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나무로 괴상하게 만든 장승이 있었다. 마을마다 큰 나무 아래 산당을 만들고 대소사가 있을 때면 그 아래에서 평화와 안녕을 위해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현대에는 그런 우상들이 문화재처럼 일부 남아있을 뿐이니 우상을 숭배한다는 말에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어려워졌다. 그렇다면 지금은 십계명에서 말한 우상이 완전히 사라진 것일까? 보는대로 살아가는 사람, 시각적 이미지를 경계하라 우상의 형상 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