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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살리라

그리하면 살리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즈음 하동 시내에서 몇 번 굽이쳐 산등선을 돌아서 가다 보면 하동군 적량면 소재지가 나온다. 아주 자그마한 면 소재지에서 다시 산을 하나 넘어가면 “커피문화마을”이 나온다. 소위 “양탕국_서양사람들이 마시는 탕국_커피를 지칭함”이라고도 불리우는 아주 특별한 곳이다. 양탕국 대표는 현재 목사님이시다.(홍경일 목사) 그분을 처음 만났을 때는 집사로 봉사할 때였다. 그분과 함께 하나님나라에 대하여 나눔을 할 때마다 큰 은혜의 흐름을 느낀다.   “우리는 선교사로 이 땅에 와서 선교사의 삶을 살다가 선교사로 주님께 돌아간다”라고 했던 그의 고백이 예사롭지 않았다. 아프리카 오지에서 만난 선교사의 고백을 하동에서 들은 것이다. 그는 문화 사역자이며 문화 선교사이다.  울산에는 그에 못지않게 .. 더보기
이 세대(時代)를 보고, 이 세대(世代)를 본다_마재영 양정순 에세이 3집 새/로/나/온/책 언제 부터인지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잃은 채 성공주의, 이기주의로 어두워져가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 세상을 만드시고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인류의 죄악을 홀로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버린 까닭이다.  모든사람에게 하는 말(p.10) 깨어 있으라“깨어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마가복음 13:37)  믿음으로(p.83)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다 알겠습니까.떄로는 정직한 자가 고난을 당하고, 불의한 자가 형통하기도 하고요.목음을 전하다 이름도 없이 죽음을 당하기도 합니다.인간으로서 갈등과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주님,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 더보기
메마른 삶 속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다 마재영 장로가 펴낸 책 『그리하면 살리라』 마재영 장로가 좋은땅출판사에서 ‘그리하면 살리라’를 펴냈다. 이 책은 4차 산업 혁명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 신앙인에게 행복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에세이집이다. 책『그리하면 살리라』는 산업이 발전하면서 세상도 이전과 비교해 놀라울 만큼 풍요로워졌다고 하나, 과연 번영에 비례하여 우리의 삶에 행복이 찾아왔는지 질문을 던진다. 코로나 사태 이후 예측 불허한 세계 흐름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에는 불안감이 점차 크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또한 자본주의로 각박해진 사회 분위기는 삶에 회의감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이러한 아픈 현실 속에서 성경 말씀을 전하고 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라는 성경 구절을 중심으로 마음의 중심을 찾아간다. 이는 예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