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기 회장에 이도호 장로 선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울산노회 은퇴장로회 제3회기 정기총회가 성료했다.
지난 11월 27일(토) 오후 3시 30분, 울산 북구 화봉동에 위치한 동광교회(이상열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이사야 40장 31절)”를 주제로 1부 예배,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예배는 제2회기 부회장 이도호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강희열 장로가 기도를 인도했고, 이상열 목사가 설교했다. 강 장로는 “믿음과 행함이 바로 세워져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은퇴 장로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이상열 목사가 다니엘 3장 19~27절을 본문으로 ‘밖이 아닌 안에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관점이 중요하다. 내 목표나 계획이 어긋나서 분을 내는 것에 익숙해 있지는 않는지 돌아봐야 한다.”라고 전하며 “신앙의 가치는 내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선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자.”라고 말씀을 마무리 했다. 설교에 이어 총무 정진환 장로의 광고, 이상열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 되었다.
본격적인 회의는 제2회기 회장 김용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준비된 순서가 이어졌고, 제3회기 회장으로 이도호 장로가 선임되었다.
김상희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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