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개.똥.벌레…. 이젠 주님의 자녀” ‘나는 반딧불’을 부르는 가수 황가람은 자신을 “개. 똥. 벌레”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이 40세가 되어가도록 거지 같은 인생에 이제 노래 그만하자. 정말 그만하자.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벌레로 발견될 그때 비로소 우리는 주님의 자녀가 되고, 주변의 많은 벌레 인생들을 주님의 자녀로 보는 심장과 눈물이 생깁니다. 제가 사역하는 이곳의 모든 사람들은 실패한 사람들입니다. 아이들이 모두 그런 어른들의 자녀입니다. 이곳은 가난이 세습되는 곳입니다. 아빠, 엄마가 계속 바뀌고,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전기는 정부가 눈감아 줘서 길가에서 끌어 쓰는데 그마저 전압이 낮아 전구불은 왔다 갔다 하고, 물을 갤런으로 구입해야하니 35도가 넘는 불볕더위에도 제대로 씻지 못합니다. 그리고 쓰레기를 뒤집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