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비치를위하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로비츠를 위하여』 20세기 대문호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의 작품 중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소설이 있다. 긴 내용을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결론은 명확하다.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의 말의 어원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우리나라 말은 너무 잘 표현되었다고 느껴진다. ‘사람’과 ‘사랑’ 받침 하나 차이다. ‘ㅁ’은 완성된 형태를 의미라고 ‘ㅇ’은 그 속에 울림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면 그야말로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물에 관한 TV 프로그램을 보면 앵무새, 고라니, 거위, 까치…. 거의 모든 생물은 처음 새끼 때나 위기에 빠진 자기를 돌보아 준 사람을 부모와 은인으로 알고 떠나지를 않고 사랑과 충성을 보인다. 사람 또한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우리를 삼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