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침묵을 깨는 벙어리"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은 거의 약 400백 년 동안 침묵하셨다. 우리는 그 기간을 신구약 중간기라고 지칭한다. 신구약 중간기 동안 엄청난 격동의 시간이 약속의 땅을 휩쓸고 갔다. 메시야를 기대하던 이들은 광야로 들어가서 최소한의 생활양식을 가지고 살아갔다. ‘하나님의 역사는 끝이 났는가?, 회복하심이 언제인가?’ ‘남은 자’들의 기도는 간절하면서도 애가 탔다. 당시에 아론의 계열에 속한 집안 중에 ‘잉태하지 못하고 자식이 없던’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집안에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사가랴는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으로써 거의 일어날 것 같지 않은 확률로 제비뽑아 성전에 분향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이 엄청난 일을 맡아 섬기는 중에 천사가 향단 우편에 서서 말씀하신다.“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