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계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서받을 수 없는 죄, 간음 제7계명은 ‘간음하지 말라’ 라는 말씀 외에 다른 설명이 없다. ‘간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도 명백하기 때문이다. 간음은 결혼 이외에 행해지는 모든 성적인 관계를 의미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땅에 살 때 그들의 신분이 노예였다. 당시 노예에게는 인권도 없고 인격도 없었다. 주인의 재산이었고 언제든 주인의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외모가 아름답거나 주인의 마음에 들게 되면 간음을 당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었다. 여자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남자 노예들도 간음을 당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요셉이다. 요셉의 여주인은 틈만 나면 요셉을 유혹했다. 성경에는 “날마다 동침을 청했다”고 기록할 정도로 그 유혹이 거셌다. 이렇듯 애굽에서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인들이 행하는 숱한 간음에 시달려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