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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불편운동

다시 한번, 지금 여기서 제로웨이스트 아름다운 봄꽃, 60년 후에는 2월에 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기상청이 발표한 ‘봄꽃 개화일 미래 전망’에 따르면, 국내 탄소 배출량에 따라 21세기 전반기(2021~2040년)는 5~7일, 중반기(2041~2060년)는 5~13일, 후반기(2081~2100년)는 10~27일 당겨질 것으로 나타났다. 더이상 “봄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바로 지금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개인적, 국가적 노력을 시작해야한다. 교회와 직장, 학교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다시 한번, 지금 여기서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펼치며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포장음식은 다회용기/냄비에 주문하기와 같은 실천에 함께 동참할 것을 제안한다. 창조세계를 지켜나가는 일에.. 더보기
"OFF the energy, Make the energy!"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전력난이 우려되는 2021년 여름이다. 불볕더위와 코로나 19 확산세에 야외활동이 줄어 연일 최대 전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아무런 걱정 없이 에어컨을 틀며 시원함을 즐기기보다는 이러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생활해야 할 다음 세대와 신음하고 있는 창조 세계, 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길 바라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주최하는 “슬기로운 여름나기, OFF The Energy, MAKE The Energy(에너지를 차단하고 에너지를 만듭니다)” 캠페인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집의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출하는 에너지 구매 비용이 소득의 10%를 넘어서 이를 감당할 경제적 수준이 되지 않는 가구를 에너지 빈곤층이라고 부른다.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에너지 빈곤층은 약 15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