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에세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배원의 불평 평상시 자신이 하는 일에 불평이 많은 우편집배원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외딴섬에 사는 등대지기 앞으로 등기우편물을 배달하게 되었습니다. 몇 시간이나 배 타고 가서 섬에 도착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등대가 있는 곳까지 달려가서 등대지기를 만났습니다. 집배원은 등대지기를 만나자, 투정 섞인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오늘 이거 한 통 배달하느라 하루 종일 걸려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에이 ~” 그러자 나이 지긋한 등대지기 아저씨가 한마디 했습니다. “집배원 양반 자꾸 그러면 내일부터 조간신문 구독해 버린다.” 하 하 하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불평할 것만 보이지만 감사하게 생각하면 감사할 것도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불평할 것을 보고 늘 불평하며 살고 어떤 사람은 감사할 것을 보고 늘 감사하며 삽니다. 늘 불평하는 사람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