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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아리송한 답장" 두 명의 수도사가 있었다.   그들은 기도를 드리는 중에도 담배를 참을 수가 없었다.(참고로 천주교 신부는 담배를 피운다.) 기도하다가 담배를 피우는 것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   그들은 기도를 드리는 중 담배를 피워도 되는지 질문서를 각각 교황청에 보냈다. 몇 주후 교황청으로부터 답장이 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사람에게는 된다는 내용이고 한사람에게는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두 사람은 자기들이 보낸 질문서를 비교해보았다.  한 사람은 기도를 하면서 담배를 피워도 됩니까? 라는 질문이었고. 여기에 답은 안 된다는 답이었다. 한 사람은 담배를 피우면서 기도를 해도 됩니까? 라는 질문이었는데 여기에 답은 괜찮다는 답이었다.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기도를 한다는 것은 가상하지만 기도를 하는 중에 담배를.. 더보기
역사의 종말에서 승리하신 그리스도와함께 현재를 해석해야... 참호 속에서 천리를 본다.기도의 골방에서 말씀과 머물라   오순절날 성령강림으로 교회가 탄생하였다. 그 교회의 머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골1:18) 성령의 역동적인 역사하심으로 교회는 날마다 자라갔다. 날마다 구원받는 이들이 더해가자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한 사단의 공격도 치밀하고 과감하게 나타났다.  마귀의 계략은 교회 안팎으로 나타났다. 외부적으로는 기득권자들과 정치권력자들의 공격이 있었고, 내부적으로는 성도들의 거짓말과 분쟁 등으로 교회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가 스데반의 순교로 인해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던 성도들이 핍박을 피해 흩어지는 계기가 된 것이다. 그 결과 복음이 사마리아로 넘어가고 안디옥까지 전파되었다. 사도행전1장8절의 말씀이 성취되고 있었다.   세속사와 구속사는 어떠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