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헌도예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난은 하나님을 만나는 행복이다 언양도예 김춘헌 도예가 신앙생활을 시작했던 때 이야기가 궁금하다. “어린 시절 부모님께서 교회 앞쪽에서 만물상을 운영하셔서 자연스럽게 교회 종소리를 듣고, 예배를 드리러 가기도 했다. 하지만 교회에 가면 내 이름 위에 붙여진 스티커 판을 채우는 것에 괜한 부담감이 생겨 예배를 빠지는 날이 점점 많아졌다. 그렇게 신앙에 소홀해져 갔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미션스쿨에 진학하게 되었고 고등학교 3년 동안 열심히 예배를 드리며 학교에 다녔지만 여러 문제로 방황을 하고, 졸업하자마자 군대에 갔다. 군대는 힘든일의 연속이었기에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의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상병이 되고 몸과 마음이 편해지니 다시 교회를 멀리하는 나를 발견했다. 제대 후 울산에 와서 나름대로 사업을 펼쳤는데, 운영하던 사업이 망하게 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