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목사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제일교회 김성수 목사님 울산제일교회를 담임하시는 목사님을 만나 지금까지 같이 사역을 하면서 지내온 것은 나에게 큰 위로와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마이코즈 부이사장으로 같이 섬기면서 느끼는 것은 늘 겸손하고 목회적 자세가 반듯하며 매사에 판단력이 분명하시다는 것입니다. 여러 해 전,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해 성가대 구성을 위한 모임을 했을 때 일이 생각납니다. 교회 규모를 보나 예산지원을 보나 목사님이 맡으셔야 할 일을 극구 사양하면서 “다음 기회에 저는 할 테니 이번에는 꼭 목사님이 맡아주셔야 합니다.”라면서 선배요, 선임자를 존경하는 그 마음이 너무 아름답게 여겨졌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자신을 낮추며 울산을 섬기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발행인 옥재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