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의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음 세대를 위한 배수의 진 스스로 한계를 단정짓기 보다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와 대책으로! 더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마음의 “영적 배수의 진”을 쳐야해 필자가 사역하는 울산신정교회에서는 성경학교, 수련회 등의 여름 행사를 앞두고 교육부서를 담당하는 교역자들이 특별 순서(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많은 적들의 공격 앞에서 사랑하는 제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은혜의 성을 끝까지 지켜내자는 결의로 교역자들이 조선시대 장군들의 복장을 하고 각 부서의 여름 행사 주제와 내용을 발표하고 성도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이 행사의 제목은 ‘배수의 진’이었다. 여름 행사에 대한 홍보이기도 하고 성도들의 관심을 모으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한 교역자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감사한 시간이었다. 그런데 예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