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브로콜리, 브로콜리니!
무의 아린 맛은 줄이고 단맛을 더한 콜라비, 쌈 싸 먹는 우리의 식문화에 맞춘 쌈추. 서로 다른 두 가지 채소의 장점을 살려 만들어진 채소들이다. 이처럼 최근 맛본 매력 만점 브로콜리니(Broccolini)를 소개한다. 브로콜리니는 지중해가 원산지인 브로콜리와 중국의 카이란을 일본에서 접목하여 만든 채소이다. 봉우리 부분은 브로콜리보다 훨씬 작지만, 긴 줄기가 달고 부드러워 버릴 부분 없이 온전히 먹을 수 있다. 단백질, 칼륨, 비타민A, 비타민C, 철분, 베타카로틴, 아연, 셀레늄, 식이섬유 등을 풍부하게 함유한 건강한 식재료이다. 100g당 28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시에도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줄기가 연해 살짝 데치거나 볶아 신선한 본연의 맛을 즐기기도 하고, 모양과 색이 예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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