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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현대자동차 기독청년 신우회의 출발! 20대부터 33세까지 현대자동차 직원을 대상으로 기존 신우회와 회원들은 신앙의 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로 협력 지난 9월 말, 현대자동차신우회 속에 기독청년 신우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CBTJ(Company Back to Jesus)라는 이름의 이 신우회는 일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바른 신앙생활을 서로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회장으로 섬기는 김호은 형제(울산양정교회)는 “직장내 청년들의 영적회복과 복음운동 그리고 선교의 비전으로 신우회를 출발하게 되었다. 적지 않은 수의 청년들이 교회에서 낙심하고 교회를 떠나기까지 하는 현실 앞에서 우리가 다시 신앙을 붙들기를 소망한다. 과거에는 신우회가 정말 뜨겁게 전도하고 선포했는데 지금 우리도 그때와 같이, 아니 그때보다 더 오직 복음으로 회복되.. 더보기
울산교회, 이호상 목사 위임감사예배 드려 울산교회 이호상 목사 위임감사예배가 열렸다. 이호상 목사는 작년 10월 울산노회에서 울산교회의 위임목사로 허락을 받아 지난 9월 27일(주일) 오후 5시에 위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임국장 김경호 목사(울산북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위임감사예배는 울산노회장 정성일 목사의 기도 후 울산교회 정근두 원로목사가 히브리서 13장 17~10절을 본문으로 ‘기도의 후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 다. 설교에서 정근두 목사는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리더십이 필수이다.”라면서 담임목사를 존경하고 순종할 것을 전함과 동시에 지도자를 위한 기도의 의무를 강조했다. 기도의 자리에서 항상 목회자를 기억할 것을 힘주어 말했는데 정근두 목사는 이를 성도의 ‘의무’이자 ‘특권’이라고 표현했다. 정 목사는 “지도자는 특별히 사탄의 치.. 더보기
CTS울산방송, 수해 피해 교회 돕기에 앞장서 CTS울산방송, 화전교회에 수해피해돕기 후원금 전달 후원금은 예배당 지붕 공사에 사용 예정 유난히 길었던 장마에 태풍까지 이어져 많은 피해를 남기고 간 2020년의 여름이었다. 이에 CTS울산방송(영남1본부 울산방송 이철민 본부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교회를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지난 9월 18일(금) 오후 3시 화전교회(김숭홍 목사 담임)를 찾은 CTS울산방송 임직원과 운영위원회는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주군 두동면에 위치한 화전교회는 이 후원금을 예배당 지붕공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운영위원장 윤충걸 장로(다운공동체교회)가 기도를 인도했고, 운영이사장 김형태 목사(덕하교회 시무)가 예레미야 17장 14절을 본문으로 ‘고치시는.. 더보기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 경로당 수리 헌정식 개최 대안동3반 경로당 시설개선헌정식 성료 현대자동차 노사의 후원으로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가 사업 수행 ‘모든 사람들에게 집이 있는 안락한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집짓기와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이사장 황종석)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금속노조현대자동차지부의 후원으로 울산 북구 대안동3반 경로당 수리의 시설개선을 마쳤다.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는 9월 14일부터 12일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9월 28일(월) 오전, 북구 대안동3반 경로당에서 시설개선 헌정식을 열었다. 이날 헌정식은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 박길환 실행위원장의 사회로 경과보고, 감사인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꾸며졌다. 내빈으로는 울산광역시 이동권 북구청장, 임채오 북구의회의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주) 김동민 울산총무팀장, 서호.. 더보기
뮤지컬 '거룩한 형제', 온라인으로 만나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무관중 공연 공연실황은 9월 18일 유튜브에 공개 작년과 재작년 울산 성도들과 시민들을 감동의 물결로 적신 뮤지컬 ‘거룩한 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찾아온다. 당초 계획으로는 9월 6일 중구 문화의전당에서 두차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일반 관객에게는 온라인으로 무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공개에 앞서 지난 9월 5일(토) 충효정에서 비대면, 무관객 공연이 진행되었다. 충효정은 뮤지컬 ‘거룩한 형제’의 실제 주인공들을 추모하기 위한 4형제 전사자 추모공원이 있는 곳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비가 내리는 어려운 조건이었지만,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2020년도에 새로 단장한 뮤지컬 ‘거룩한 형제’는 9월 18일 유튜브(you.. 더보기
울기총, 차별금지법 입법반대 기자회견 “보통의 사람들의 자유와 표현을 역으로 탄압하는 법” 울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울기총)가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을 반대함을 밝혔다. 지난 8월 6일 오전 울산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울기총과 울기총 사회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우탁 목사)가 기자회견을 열어 “차별금지법은 자유대한민국 국민의 보편적 가치와 상식에 맞지 않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규탄했다. 울기총은 대부분의 국민들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위헌적인 요소를 잘 모른다면서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윤리와 도덕을 바탕으로” 법의 제정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간의 변태적 성행위를 “성적지향” 또는 “성 정체성”이라는 이름으로 그 행위를 비판하는 보통의 사람들의 자유와 표현을 역으로 탄압하는 법”이기 때문에 반대한다.. 더보기
'코로나'가 맺어준 인연 작은 마음들이 모인 힘으로 열린 ‘한-베 문화교류’ … “코로나 난민”이 된 베트남 신학생들 위로 지난 2월, 한국교회를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에 베트남 신학생 30여 명이 찾아왔다. 그러나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국에서 활동은 물론, 자국으로 돌아가기도 어려운 소위 ‘코로나 난민’이 되었다. 돌아갈 비행기도 없고, 초청교회들의 일정이 취소되어 수개월 째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울산시민문화재단(이사장 옥재부) 측은 ‘한-베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 베트남 신학생들을 위로하고 새 힘을 불어 넣어주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울산극동방송, 컴워킹, 울산의빛이 협찬했다. 특별히 중년남성단체 더 웨이(The Way)와 청년단체 에클람포도.. 더보기
PP스쿨, 은퇴 후 보람있고 알찬생활을 위한 준비! 지난 8월 초, 직장이나 교회 퇴직자를 중심으로 PP스쿨이 시작되었다. PP스쿨은 ‘Pre Post’의 약자로 퇴직 전에 잘 준비하여 퇴직 후를 보람있게 보내기를 원하는 마음을 담아 시작되었다. 8월 4일부터 3주간 진행된 PP스쿨 1기는 총 16명이 등록했고 유튜브, 프리즘, 글씨팡팡, 클립다운 등과 같은 1인 방송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PP스쿨 2기는 1기와 같은 유튜브 방송반과 더불어 줌 활용반, 태양광 충전기 만들기 반 등 총 3개의 반으로 이루어진다. 특별히 줌 활용반은 구역이나 소그룹 모임에 적합한 줌을 배울 수 있고, 태양광 충전기 만들기 반에서는 태양광 발전 및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이론과 함께 실제로 태양광 충전기를 만들어.. 더보기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구국기도회 성료 울기총 주최, 차별금지법 제정반대를 위한 8.15 구국기도회에서 “‘퀴어신학’을 바탕으로 한 차별금지법…국민과 국회의원 깨워야 해”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울기총)가 주최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8.15 구국기도회’가 지난 8월 10일(월) 저녁 7시 30분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울기총 차기회장이자 사회대책위원장 이우탁 목사(화봉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조영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기도회를 시작하며 이봉웅 장로(울산장로총연합회 차기회장, 서현교회)가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먼저 구하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시간이 되기를”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조영길 변호사가 ‘차별금지법에 대한 교회의 효과적인 대응’을 주제로 강의했다. 열매가좋은.. 더보기
함께 만들어가는 '기독교 통합 플랫폼' 언택트(Untact) 시대. 언택트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비대면’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인 ‘온택트(Ontatct)’라는 새로운 흐름도 등장하는 요즘입니다. 사회적으로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 연결되고 각종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더는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온전히 돌아가는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될지도 모릅니다. 대면 모임이 당연하지 않고, 재화를 직접.. 더보기
울산시울림시낭송문학회, "초록의 마음을 선사한" 시낭송 콘서트 열어 울산 시울림 낭송문학회(회장 이분엽)가 제43회 시울림 시 낭송 콘서트를 ‘바다여 당신을’을 주제로 열었다. 지난 7월 초 펼쳐진 이번 낭송회는 ‘마음에 흐르는 바다’, ‘울산에 흐르는 강과 바다’, ‘추억 속에 흐르는 강과 바다’, ‘삶의 길을 위로하는 바다’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울산 시울림 낭송문학회 상임고문 이창희 시인의 자작시 를 낭송함으로 문을 열었다. 시 는 울산에서 목회사역을 마치고 일광으로 거처를 옮긴 이창희 시인의 소회를 담은 시이다. 장현숙 회원이 정두리 시인의 를 여는 시로 낭송하고 회원들의 애송시 낭송이 이어졌다. 특별히 김단 시인을 초대해 을 선보이기도 했다. 모든 순서는 조혜영 회원이 정호승 시인의 를 내림시로 낭송하며 마무리되었다. 이분엽 회장은 “초록의 마음.. 더보기
울산에서 만나는 이스라엘, <노엘성지연구소> 성경 속 유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주일’을 회복하자는 마음으로 준비된 ‘안식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크리스천이라면 이스라엘과 성지순례에 대한 호기심과 갈망은 누구라도 조금씩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여건과 더불어 최근에는 코로나19라는 큰 장애물 때문에 더욱이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나서는 것이 쉽지 만은 않다. 이런 때, 울산에서 이스라엘 현지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성경에 나오는 유물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장소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안귀숙 목사가 운영하는 노엘성지연구소이다. 안귀숙 목사는 이스라엘과 주변 지역에서 직접 생활하며 성경 유물들을 수집해 성지연구소에 전시해두었다. 여러 차례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경험할수록 그는 매일을 안식일을 위해 살아가는 유대인처럼 우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