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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제19회 장애인 바다캠프 열어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가 올해 19번째 장애인 바다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밴드)

7개 기관, 170여 명 장애인과 함께!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회장 김정규 장로)가 제19회 장애인 바다캠프를 개최했다.
  매년 현대자동차 노조 창립기념일에 휴일을 반납하고 신우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개최해 온 장애인 바다캠프가 19회를 맞이한 것이다.
  7월 25일(화) 오전 10시 정자교회(정재기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명기 장로가 인도했고, 현대자동차 신우회 장로회 회장 정종해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정재기 목사가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규신 목사(대항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정자교회 정재기 목사가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행사는 청소년 국악공연, 하모니카 연주, 마술공연, 앙상블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식사 후 7개 기관, 170여 명의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강동몽돌해변 물놀이 장으로 이동했다. 평소 물놀이를 하기가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참여한 장애인과 보호자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물놀이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회장 김정규 장로는 “우리 회원들이 장애인들의 손을 잡고 여름마다 섬기고 있다. “우리는 하나, 세상 밖으로. Go! Go!”라는 주제에 걸맞게 자유롭게 물놀이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는 지난달 25일 아프리카 부룬디 초등학교 건축지원금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상희 실장